180623 J-WALK 제이워크 팬미팅!

프라이빗 스테이지 [WALK-PLAY-LOVE]가 드디어 열렸구ㅠㅠ

 

진짜 오빠들도, 현장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아서

시간이 흐르는 게 어찌나 아쉽고 안타깝던지ㅠㅠ

눈으로 제웤과 팬미팅의 분위기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뚫어져라 보다가도,

또 혹시나 잊어버릴까봐 열심히 카톡에 메모도 하고ㅎ

정말 너무 행벅...♥

 

 

 

 

12시 정도에

이화여대 대강당에 도착!

 

제일 먼저 포토북 줄에 서서

LA에서 찍은 포토북부터 구매를 했음!

 

그 다음에 폴리스 슬로건도 찾고!

와이지 공식 굿즈도 찾고!

 

 

 

 

나눔도 받았음!!!

(진짜 잠깐 사이에 대박적ㅠㅠ)

 

 

 

 

부채도 너무 예쁜 것ㅠㅠ

(나눔해주시는 분들 꽃길만 걸으시라.. 꾸벅)

 

 

 

 

그리고 트윗에

더기 오빠 출근사진이 떴는데!

 

 

 

 

기타를 뙇! 메고 계셨음ㅠㅠ

 

오빠가 인스타를 통해 대략 기타 연습한다는 건

스알짝~ 흘리셨지만서도ㅎㅎ

기다리는 내내 심장이 도키도키 했음..ㅠㅠ 

 

 

 

 

4시부터 입장이 시작되어

화장실 갔다가 입장을 좀 서둘러 했는데

입장할 때 이벤트용 종이 슬로건과 (응원할'게'요 인데ㅎ.ㅎ)

닥터 자르트 화장품을 나눠줬음!

 

그런데 이 닥터 자르트 화장품이

더기 오빠가 사비로 준비한 선물이라는 말이 있던데

어디에서 뜬 피셜인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오빠.. 엉엉ㅠㅠ 3000명도 넘는데 감사합니다ㅠㅠ

열심히 바르겠어요ㅠㅠ

 

 

 

 

내 좌석은 1층의 다열 중간열쯤

 

 

 

 

사진으로 보면 멀어보이는데

실제로는 훨씬 가까운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시야가 다 좋음!! 오빠들 표정도 보였어!!

 

 

 

 

지난번 콘서트 때 나눔 받았던

이름표도 붙이고!

 

 

 

 

폴리스 공식 슬로건이랑

 

 

 

 

다람쥐이 슬로건까지 들고

준비 완료!

 

 

 

 

 

두근두근 수다 떨다보니 어느덧 5시가 되었고

칼 같이 공연이 시작되었음!! >.<

 

(* 트위터에 올라오는 머포님들의 사진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로고 크롭이나 변경은 일체 없구요.

   다른 곳에 올려도 되는 사진들을 퍼오지만 제가 워낙 많이 퍼오는 지라ㅠㅠ

   혹여나 퍼감이 금지되는 사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내릴게요!)

 

 

 

1. 오프닝 VCR 

 

약간 서정적인 느낌으로 시작.

제이워크는 감성 발라드 그룹(?)이니까!

그런 느낌을 살린 영상이 나옴

 

 

 

더기오빠와 수원오빠 얼굴 실루엣을 따라

나무들이 자라는 느낌의ㅠㅠ

 

 

 

 

 

2. 여우비

 

느낌적인 느낌으로 왠지 오프닝 곡은

여우비가 아닐까 했는데 정말이었다!!!

여우비의 전주에 내 심장 박살ㅠㅠ

 

그런데 오빠들이 2층 난간에서 뙇 등장!!

2층에 계신 분들도 오빠들 가까이서 보는 계를 탐!

 

 

 

 

 

 

 

사랑이 다시 올까요
또 설레이게 될까요
그대란 미운 사람이
내 가슴 가득 있는데

 

 

 

 

 

나 어떡하면 좋아요
못난 가슴 안고 살아서
그대밖에 모르고 살아갑니다

 

 

 

 

2층에서 손 흔들어주던 완쟈님ㅠㅠ

 

 

 

 

더기 오빠ㅠㅠ

아 진짜 이때 대흥분 상태였음

 

 

 

2층 객석 앞을 지나

서로 크로스 해서 본 무대로 돌아오자

마이 러브가 시작!!

 

 

 

3. 마이 러브

 

 

 

 

 

 

 

 

춤 출때 더기찡 정말 쵝오!!

 

 

 

 

 

 

 

무슨 영화의 한 장면이냐구ㅠㅠ

 

 

 

 

 

4. 첫 인사

 

노래가 끝나고 제웤이 첫 인사를 함ㅠㅠ

젝키로서 활동 열심히 하다가

이렇게 제이워크로 활동하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다고.

더기오빠가 수원이가 연기 쪽으로 빠져서ㅋㅋ 같이 활동을 못했다며ㅋㅋ

 

마이 러브로 이렇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무대가

이번이 3번째 인 것 같다고 수원오빠가 말하니까

재덕 오빠도 군대에서 TV로 수원이가 혼자 무대 서는 걸 봤다,

역시 수원이한텐 내가 없으면 안되는 구나를 느꼈다고ㅋㅋ

그러니까 수원오빠가 더기는 있어도 별 도움이 안된다(?),

그런 식으로 늘 그랬듯이 티격태격 주고 받았음ㅎ

 

이번 포토북 DVD 에서도 더기 오빠가 그랬지만

수원이랑은 평생 티격태격 대며 살아왔고 그게 또 재밌다고,

안 보면 보고 싶다고 그랬음ㅠㅠ

 

 

 

 

 

제웤은 티격태격 핑퐁같은 게 매력ㅠㅠb

 

 

 

 

그리고 더기 오빠 옷은

젝키 앨범에도 있던 프리리-

 

 

 


 

뭔가 다른 느낌이지만

더기 오빠한테 찰떡인 옷!!

 

 

  

 

 

 

 

 

 

 

그리고 오빠들 모두 팬들이 선물해준

커스텀 마이크를 들고 나옴ㅠㅠ

둘 다 이미지랑 잘 어울리는 색깔 같아ㅠㅠ

 

 

 

 

 

5. VCR - 밥 잘 안 사주는 염창동 못된 누나 1 

 

그리고 VCR이 나오는데ㅋㅋㅋ

더기 오빠가 여장하고 덕예진 역할ㅋ

숴니 오빠가 숸해인 역할했는데 정말 대박이었구ㅠㅠ

 

더기 오빠가 차마 숴니에게 여장을 시키기가 뭣해서

본인이 했다구ㅋㅋㅋㅋ

하긴 숴니오빠가 그간 여장 많이 했으니ㅋ

 

VCR과 그 사이사이 부르는 노래가

스토리가 연결되도록 전체적인 구성을 짜놨더라구욤!!

(만남-썸-사랑ㅎㅎ)

 

 

 

 

 

6. 일년째 프로포즈

 

VCR이 꺼지면서 제웤 나오는데

수원오빠 귀엽게 자전거 타며 나옴ㅠㅠ

 

 

 

 

 

우리 숴니찡은 로코 남주가 딱이라며!!!

 

 

 

 

그리고 너무 귀여웠던

더기찡의 랩랩랩!!!

 

 

 

 

 

 

 

 

 

 

 

나이 마흔에 누가 이렇게 귀여우랬죠?ㅋ

 

 

  

 

 

 

 

 

 

존잘러스, 존예보스인 더기♥

 

개인적으로 일년째 프로포즈는 가사도, 리듬도

제웤스러운 곡이라서 넘 좋음ㅠㅠ

오빠들이 불러줘서 너무 고마웠어요(갬동)

 

 

 

 

 

7. VCR - 밥 잘 안 사주는 염창동 못된 누나 2

 

이때 장면이 덕예진을 차로 태워주는 장면이었는데

숴니 오빠 진짜 핵 다정한 연하남의 모습ㅠㅠ

역시 막냉이는 멜로 눈알 장착ㅠㅠ

(숴니가 귓속말하러 다가가는데 뽑호하는 줄 알았자나여ㅎㅎ)

 

 

 

 

 

8. 프라푸치노

 

 

 

 

다음 곡은 제웤러들이 

전주만 들어도 까무러친다는

프라푸치노

 

 

 

 

흐음...

 

 

 

 

 

오빠들이 또...ㅎㅎ

 

 

 

 

 

 

 

폴리스에서 프롬 제이웤을 보는

폴리들의 마음이랄까...ㅎ

 

 

 

 

 

9. VCR - 밥 잘 안 사주는 염창동 못된 누나 3

 

세 번째 VCR이 진짜 웃겼는데ㅋ

폭탄주 말아주는 염창동 못된 누나를 흐뭇하게 멜로 눈깔로 바라보던 숴니ㅋ

진짜 더기 오빠 말대로 숴니 오빠 연기 너무 늘었어..

 

 

 

 

출처 - 잎새달열닷새님 유튜브

 

 

알고보니 숴니 누나 역할도 숴니 였고

너는 내 동생이 뭐가 좋니? 라고 물으니 더기가 잘생겼잖아~

그러니 숴니가 그래 뭐, 외모는 인정~ 하면섴ㅋㅋㅋ

 

그런데 진짜 더기 오빠는 숴니 오빠 얼빠임ㅎ

이때 두 여성분은 노래방에 가기로 하는데...

 

 

 

 

 

10. 모.모.랜.드 - 뿜.뿜

 

두 누님들 나오시더니ㅋㅋㅋ 뿜.뿜을!

정말 예상 못한 전개라서 빵 터짐ㅋ

 

 

 

 

그런데 더기 오빠는 여장할때 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골격은 남자 골격ㅋㅋㅋ

 

얼굴 라인도 그렇고 어깨나 팔뚝 허리라인 다 남자임ㅋㅋ

(남자니까 남자인 게 당연한 건데 다른 남 아이돌이랑 비교해보면

정말 남자의 체격임ㅋㅋㅋㅋ)

 

오히려 숴니 오빠가 좀 더 여장은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일라이장부터 장클레 등등

은근 여장 많이한 숴니ㅋㅋㅋ

 

 

 

 

양갈래 머리도 귀여운 김미미양

 

 

 

 

똑단발 잘 어울리는 일라이장

 

 

 

 

 

 

 

 

 

 

 

 

 

여리여리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근육있는 김미미ㅎ

 

 

 

 

 

 

시크해보이지만 귀여운 일라이장ㅎ

 

진짜 오빠들 노력해줘서 고맙다구!!!

더기 오빠 말대로 뿜.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11. 플레이 위드 폴리스 - 여러가지 게임들!

 

① 만보기 숫자 올리기!

 

정해진 시간 내에 만보기 숫자 누가 더 많이 올리나 대결한 숸덕찡!

무대 밑으로 내려와서 관객석 사이로 막 뛰어다니는데

오빠들 진짜 가까이서 봄ㅠㅠ

더기오빠랑 손도 닿았음ㅠㅠ

 

 

 

 

내가 찍은 영상은

폴리분들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올릴 수가 없긔ㅠㅠ

(트위터에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해욤)

 

 

 

 

 

오빠들 서로 몰래몰래 반칙함ㅋㅋ

그런데 더기 오빠가 이김!!

역시 게임에 강한 더기찡!!!!

 

 

 

 

 

② 폴리들이 올려준 폴리스 화석 물품 맞히기

 

1집 앨범, 티셔츠, 우비가 나왔는데

이것도 더기 오빠가 더 맞혀서 우승했음ㅎㅎ

 

 

 

 

 

저게 모지? 

 

 

 

 

 

나는 알지!!!

 

 

 

 

 

③ 감으로 16초가 되었을 때 스탑워치 누르기

 

워크 - 플레이 - 러브 중에 선택하면

노래가 랜덤으로 나오고

그 노래에 맞춰 춤 추다가 16초가 된 것 같으면 스탑!을 외치는 게임ㅎㅎ

 

 

 

 

가위바위보에서 진 숴니오빠ㅋ

 

 

 

더기 오빠가 먼저 러브를 골랐음.

숴니 오빠는 플레이를 골랐는데

워크는 애교 댄스 - 플레이는 섹시 댄스 - 러브는 무모한 사랑ㅋ

 

하지만 숴니오빠는 애교댄스와 섹시댄스 둘 다 함ㅋㅋ

그 빅피처를 만들어낸 더기 오빠가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던ㅎㅎ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내새꾸 내새꾸 내새꾸

 

숴니오빠 애교 댄스 하는 거 보느라

더기 오빠가 스탑워치를 안 눌러서 다시 섹시댄스를 췄고

더기 오빠까지 섹시댄스를 추게 되었음ㅋㅋ

 

 

 

 

 

 

 

 

더기 오빠 노린(?) 건가요...ㅎㅎ

섹시미 대 폭발

 

그런데 이번 게임도 더기 오빠가 이겼음ㅋㅋㅋㅋ

 

 

 

 

 

④ 제이워크의 노래 전주 0.5초만 듣고 맞히기

 

오빠 나도 사실 첫번째 곡 프라푸치노라고 생각했어여ㅠㅠ

오빠들도 우리 노래가

다 분위기가 비슷비슷하다며ㅋㅋ

 

 

 

오빠들 귓속말?

 

 

 오빠들이 서로 먼저 뛰어나가려고 해서

더기 오빠가 반칙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잡았음ㅎㅎㅎ

 

 

 

 

 

 

 

 

 

 

대포님들 감사합니다...

 

 

이번 게임은 제이워크의 메인 보컬인

수원 오빠가 이겼음!

 

 

 

 

 

⑤ 인형 뽑기

 

인형 뽑기 기계로 오빠들이 인형을 뽑아서

폴리들의 번호를 추첨해 나눠주는 이벤트였음!

 

 

 

 

그렇게 사랑스럽게 숴니 오빠를 바라보다니ㅠㅠ

숴니 오빠 사랑스럽게 바라볼 때

더기 오빠가 역시 형이다~ 싶음

 

 

 

 

집에 인형 뽑기 기계가 있는 더기오빠지만

이번 게임은 숴니의 승!!

그런데 숴니오빠 인형 뽑을 때 진짜 잘 생겼었음ㅠㅠ

 

 

 

 

더기 오빠 정말 커엽ㅠㅠ

 

 

 

 

 

⑥ 폴리들의 깜짝 이벤트

 

마지막 코너에서 폴리들이 보내준 카톡 영상을 보여준다고 하고는

오빠들에게 몰래 폴리들의 메시지를 보여주며

종이 슬로건을 들고 사랑한다 외쳐요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내가 봐도 하얀 슬로건의 물결이 너무 예뻐서ㅠㅠ

 

 

 

 

더기 오빠 수원 오빠 모두 감동ㅠㅠ

우리도 감동ㅠㅠ

 

 

 

 

 

 

 

더기 오빠 그렁그렁 눈물 참았어ㅠㅠ

 

 

 

 

 

더기 오빠가 귀엽게

이런거 왜 해? 오빠 감동하잖아~라고 말함ㅋ

팬들의 울어라! 울어라! 라는 함성에도

뭘 울어~ 다 연기한거야 그렇게 눈물이 많지 않아~ 라며ㅋㅋ

공식 울보라는 거 다 안다구욤ㅋ

 

 

 

 

이때 다함께 찍은 단체사진!

기사 사진으로도 많이 뿌려졌는데 넘 예뻤음ㅠㅠ

 

 

 

 

 

⑦ 벌칙 수행

 

숴니 오빠가 3대 2로 져서 벌칙을 받았는데

사진 어플로 천원 짜리랑 얼굴 바뀌는 벌칙을 했음ㅋ

더기 오빠도 해보고 싶다며 서로 얼굴도 바꿔봤는데 오빠들 사이좋게 커여운ㅋ

 

그리고 나서 오빠들은 다음 순서를 위해

옷 갈아입으러 들어가고

그 사이에 MC분이 나오셔서 폴리들에게 인형을 나눠주심ㅋ

이분이 재미있었던 게 89년생이라고 더기 오빠보다는 무려 10살이나 어림을 밝혔더니

그 다음부터는 오빠들이 잘 하자~ 살살해줘~ 막 그러고ㅎㅎ

 

 

 

 

 

12. 기타연주 - 밤.편.지 

 

무대가 암전이 되고 두 오빠가 벤치에 앉아

더기 오빠가 기타를 치며 숴니 오빠와 함께 노래를 부름.

원래는 다른 곡을 준비했었는데

말 못할 사정으로(?) 노래를 급히 바꿨다고 함.

 

그래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고 아쉬워했지만

난 그냥 오빠가 우리한테 들려주려고

열심히 노력해준 것만으로도 고맙구요ㅠㅠ

 

 

 

 

 

 

 

 

 

 

오빠ㅠㅠ

 

 

 

 

제이워크는 사랑이긔ㅠㅠ

 

 

 

 

 

13. 스페셜 댄스 무대 : Betta Watch Yo Self

 

제이워크는 발라드 그룹이지만

댄스그룹이기도 합니다아!!!

진짜 더기랑 숴니 댄싱머신이다! 댄싱머신이야!!

 

 

 

 

 

 

 

 

진짜 난 더기 오빠가 이런 댄스 스테이지 해줄 때 너무너무 좋은데!

이번에 숴니 오빠랑 같이 해줘서 더 좋았음!

 

2분이 살짝 넘는 무대였는데

진짜 또 한번 보고 싶어서 팬들이 앵콜을 열심히 외쳤지만

오빠들이 무모한 사랑 급이라며

한참 쉬었다가 해야한다고 했음ㅋ

 (얼른 블루레이 나와랏!!!)

 

 

 

 

출처 jj_1kyne_6kies님 유튜브

 

 

그런데 끝나고 나서 숴니 오빠가 더기 오빠 좀 틀렸다고ㅋㅋ

뿜뿜을 더 연습했다고ㅋㅋㅋ

오빠도 박자 틀리면서 당황한 것 같았고ㅠㅠ

연습 많이 했는데 틀렸다고 계속 아쉬워함ㅠㅠ 힝구...

 

 

 

 

 

 

 

 

 

 

 

 

 

 

 

 

14. 사랑한다 외쳐요

 

오빠들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곡이라며

사랑한다 외쳐요를 부름

팬들과 다함께 떼창하는 게 뭔가 훈훈한 분위기ㅠㅠ

 

 

 

 

  

 

이때가 공연 시작한지 2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

팬들이 계속 5시 10분이다, 30분이다라며ㅋㅋ

오빠들과 더 있고 싶어서ㅠㅠ

 

 

 

 

 

15. 앵콜 - 서든리 + 외사랑 

 

앵콜곡을 할 때는 YG 소속 가수들이 늘 그렇듯이

공식 굿즈 티셔츠를 입고 나옴!

더기 오빠는 흰 긴팔 티를 레이어드 해서 박시한 느낌으로 입고

숴니 오빠는 깔끔하게 반팔티 입고 나옴!

 

 

 

 

존예롭다ㅠㅠ

 

 

 

 

 

 

 

 

 

마지막 앵콜 곡은 어떤 곡으로 할까요?라고 물으니

폴리들의 여러 대답이 나왔는데

숴니 오빠가 더기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노래 전주가 나왔음ㅠㅠ

 

더기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제이워크의 곡은

외.. 사랑... 적는다....

 

 

 

 

 

 

 

오.. 오빠들...

숸덕이 또.... 

(무수한 백허그 중 하나가 또 추가되었습니다)

 

 

 

 

 

16. 브이터치회  

  

그리고 대망의 행사인 브이터치회가 시작되었음!!

오빠들이 하이터치는 너무 금방 지나가고 평범하니까

좀 특별하게 하자며 브이터치회 아이디어를 냈음ㅋㅋ

 

 

 

헤헷 폴리들이 좋아하겠징?

 

 

  

 

 

 

 

 

 

 

오빠들이 손을 브이로 만들면

거기에 우리들이 턱을 대는 거였음ㅋㅋㅋ

 

하지만 부끄러워하는 팬들도 있다보니

결국 오빠들은 폴리들이 각자 원하는 걸 하게 해주심ㅋㅋㅋㅋ

 

본인이 오빠들의 손가락에 턱을 댄 팬도 있었고

오빠들 뺨에 손으로 브이자를 만들거나 꽃받침을 해준 팬도 있었고

오빠들과 하이터치를 한 팬도 있었고

오빠들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한 팬도 있었음ㅎㅎ

 

 

 

 

 

 

 

 

 

오빠들 폴리가 무대 위에 올라올 때까지 대기하면서

뭔 그리 귓속말을 하시는지ㅎㅎ

 

그런데 어떤 분 후기에서 본 건데

더기 오빠가 수원오빠한테

너희 부모님은 안 올라오시냐고 했다던데ㅋㅋㅋ

(귀여워!!)

 

 

 

 

 

아무래도 나는 더기 오빠랑 팬사랑회 때 하이터치를 해봐서

언제 내가 제웤 오빠들 얼굴을 만져보겠냐는 음험한(?) 생각에

오빠들 볼에 꽃받침 해주기로 함ㅋ

 

내 차례가 되어 무대 위로 올라가고 오빠들이 가까워질 수록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저 얼굴 구경하기에 바빠짐ㅠㅠ

매번 이런 자리에선 오빠들에게 말을 못 걸겠음ㅠㅠ

용기있게 말 걸고 대화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멘탈 갑이라는 생각이ㅠㅠb

 

세게 잡지도 못하고 조심스럽게 두 오빠의 턱에 꽃받침을 해주며 얼굴 감상 후 퇴장ㅎㅎ

진짜 꽃받침 하려면 엄청 가까운 거리에 서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지라..

말없이 뚫어져라 오빠들 얼굴만 보다가 옴ㅋㅋㅋㅋ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염;;) 

 

 

 

 

 

17. 퇴근길

 

 

 

퇴근길 보진 못했는데 사진 올라와서ㅠㅠ

 

이번에 제이워크 팬미팅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뭔가 한(?)이 풀린 기분이었음ㅎㅎ

오빠들 콘서트도 개최해줘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땡큐 메시지 떠서 봤더니

브이터치회는 오빠들이 팬미팅 기획하면서부터 생각했던듯 싶고ㅋㅋ

염창동 못된 누나 메이킹 영상에서도

오빠들끼리 엄청 하던데ㅋㅋ

(두분 사이에서 유행하는 듯?ㅎㅎ)

 

 

9월달에 젝키가 드디어! 

컴백한다는 양싸의 인별이 있었는데(제발!!)

젝키 활동 열심히 하면서

그 사이에 제웤 콘서트도 해주고 그랬음 좋겠음!

 

팬들을 위해서 이런 저런 다양한 이벤트도 해주고

전반적으로 너무나 혜자스러운 팬미팅이서 잊지 못할 것 같음ㅠㅠ 

더기 오빠 말대로 그냥 계속 같이 갔음 좋겠다ㅠㅠ

 

제이워크 짜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