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7 미운우리새끼

우리 김재더기 또 등장!

미우새 없었으면 공백기 어떻게 견뎠을까 싶고ㅠㅠ

 

 

 

 

 

 

지난 주 토니 형님을 기다리며

분주하게 청소하던

염창동 브라더스

 

 

 

 

하얀 목폴라티 왜 입어써!!!

저 귀여운 슬리퍼는 왜 신어써!!!

 

 

 

 

이날따라 왜 이렇게 더기 청순해 보이지?

하얀 티 + 하얀 피부 + 금발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취익- 취익-

수컷 냄새 증발

 

 

 

 

띵동- 벨 소리에 마음 급해서

신발도 벗겨진 더기ㅋ

(씹덕ㅠㅠ)

 

 

 

 

금발의 하얀 미소년(?)과

그의 품에 안긴 새하얀 강아지.

순정만화속 남주 아니냐구!! 0(ㅠㅠ)0

 

 

 

 

나 진짜 집에 왔는데

더기랑 산덕이랑 월드랑

셋이서 이렇게 날 마중나온다면...

 

그렇다.

돈을 벌어올 이유는 충분해...

 

 

 

 

왜 나는 집에 더기 없어ㅠㅠ

토사장님도, 고변님도 더기 있는데...

나만 더기 없어ㅠㅠ

 

 

 

 

이때 더기와 마주치고 진심으로 웃던

의사님 웃음소리 기억나고...

(나라도 그런 웃음 터졌을 거야)

 

 

 

 

낯선 여성분의 등장에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는 더기ㅎ

(그 와중에 산덕이는 세상 편한 자세로ㅋ)

 

 

 

의젓한 월드는 내려놓고

부산한 동생인 산덕이를 안고 있는데

그것을 바라보는 월드 표정 넘나 아련....

(그 자리는 원래 내 자린데ㅠㅠ)

 

 

 

 

진짜 에드월드는 보면 볼수록

토사장님 닮았고!

 

 

 

 

알렉산덕은 보면 볼수록

더기 닮았고!

 

 

 

 

덕이는 정말 작고 소듕ㅠㅠ

 

 

 

 

손님에게 월드, 산덕이 이름도 알려주고

시츄 비숑- 종도 알려주던 더기ㅎ

 

 

 

방송상 재미 위주로 가다보니

많이 편집된 것 같은데

더기가 계속 여성분께 이런 저런 말 걸어줌.

 

산덕이 돌잔치 하는 거 봤냐고, 내 생일도 그렇게 안 하는데...

개 키우세요? 등등

염창동 브라더스 모두 토사장님 어머니를 응급실로 모셔다준

그 여성 의사분께 친절하게 행동한 것 같은데

예능이다 보니 엉뚱하고 서툰 행동 위주로 부각이 되어서ㅠㅠ

 

 

 

 

개인적으로 이 장면 웃겼다ㅋ

 

재미상 이렇게 편집한 것도 있는데

실제로도 염창동 브라더스는 이럴 것 같아ㅎ

 

 

 

 

더기 예쁘니까 확대

 

 

 

 

더기 이날 말하는 거 다 씹덕이었어ㅠㅠ

 

 

 

 

이 모습은 숙제 검사 받는 애깅이 같은ㅎ 

우리형 방 깨끗하겠지... (불안)

 

 

 

 

개인적으로 토니 오빠

버건디 컬러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 >.<

(이날따라 왜 이렇게 젠틀&자상한 느낌ㅠㅠ)

 

 

 

 

더기는 손님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저 손목 좀 봐ㅠㅠ

 

 

 


더기가 몇번 자신있는 요리라 말했던

버터 스테이크!

 

 

 

 

김재덕의 버터 스테이크 레시피는?!

 

버터를 프라이팬에 두르고

한우를 올려 구우면서

저렇게 허브솔트? 후추?를 솔솔 돌려가며 뿌려주구~

+ 아스파라거스는 그냥 담백하니 불에 구워서 함께 올림

 

 

 

 

미디엄? 웰던?

자신있게 물어봤으나,

정작 레어로 나왔던 더기표 스테이크ㅎ

 

 

 

 

이렇게 생긴 남자가

스테이크 구워서 조렇게 귀엽게 서빙해준다면ㅠㅠ

(그릇까지 씹어 먹어버리겠습니다)

 

 

 

 

소스가 세 가지나 준비되어 있어

뿌듯한 덕람쥐!!

 

 

 

 

나란히 일렬로 앉은

염창동 브라더스

(라 쓰고 톤덕이라 읽는다ㅎ.ㅎ)

 

 

 

 

여성분이 맛있다고 하자

뿌듯한 덕셰프!

 

 

 

 

그리고 저렇게 더기 품에 안겨

잠이든 알렉산더기ㅠㅠㅠㅠㅠㅠ

(산덕이 너무 귀여워~ 아기같아 >.<)

 

 

 

안과 전공의라는 레지던트 의사쌤 이야길 듣자마자

더기는 문득 안 좋은 추억이...

 

 

 

 

안과 되게 무섭잖아요

다래기 짤때, 쨀때-

 

 

 

 

국소마취 주사도 아프다며

캐진지한 표정을 짓고ㅋㅋㅋ

 

 

 

 

의사쌤 이야기를 들으며

그날이 떠오르는지 혀 낼름, 부르르~ 시전

 

 

 

 

김재덕 속눈썹 진짜 미친거 아닌지ㅠㅠ

마스카라 한것 같이 저렇게 길게 뻗어있음!

 

 

 

 

진짜 눈 너무 예쁘다ㅠㅠ

쌍꺼풀도 예쁘지만

짙고 긴 속눈썹 너무 부러움!

 

재지니도, 은리다도 인증해주었던

더기의 너무~~ 예쁜 눈!

 

 

 

여전히 더기 품에 안겨 잠이든

알렉산더기ㅠㅠ

 

 

 

 

이건 캡쳐짤로도 가지고 있어야해!!!

 

 

 

 

노안 온 형님 놀리느라 신난 더기ㅋㅋ

 

 

 

 

그러나 더기 또한ㅋㅋㅋㅋ

 

저 새초롬한 표정봐!!!

김재덕 미쳤!!!!!!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

씹덕의 의인화 김재덕 슨생

 

 

 

 

김재덕의 다이나믹 6종 씹덕 세트!

 

 

 

아니~ 토니와 더기의 거리감.

현실 맞나요?

 

 

 

 

톤덕 가까이 더 가까이...♥

 

 

 

 

염창동 브라더스는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별거 아닌 거 가지고도

본인들끼리 하하호호 즐거운 분위기ㅠㅠ

21세기 새로운 가족상이구^^

 

 

 

 

그리고 미우새의 씬스틸러 알렉산덕!

계속 여의사님께 놀아달라고ㅋㅋㅋ

저번엔 데니님에게도 그러더니ㅎ

 

(이것도 시청자들이 왜 강아지 제지시키지 않았냐고 뭐라 했지만

사실 산덕이가 이렇게 난리쳐서

더기가 끌어안고 재운 게 순서임.

 

식탁 위의 접시에 스테이크를 보면

다 먹고 비워진 그림이 먼저 나오고,

먹는 중의 장면이 뒤에 나옴.

편집이 뒤집혀있음을 알 수 있음ㅠㅠ)

 

 

 

 

그리고 더기는

토니형 남.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며

다이렉트로 질문을 날리는데...!

 

(오랜만에 등장한 더기의 상남자 표정ㅋ)

 

 

 

 

하지만 토니 형이 더기 표정 봤어? 하면서 놀리자

금세 요로코롬 웃으면서ㅎ.ㅎ

(잠깐 질투했던 걸까? 더기?ㅎ)

 

오늘도 염창 하우스는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스페샤루 MC 성.시.경의

여자 친구를 만나려면

토니와 더기가 따로 살아야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에

 

 

 

어머님들 마인드가

예전과는 굉장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음ㅎ

 

여론을 신경 쓰시는 건지,

아니면 정말 영상을 보다보니 더기랑 토니랑

같이 사는 걸 인정(!) 해주신 건지?ㅎ

 

 

 

 

두 사람의 동거길이 고나리 당하지 않길 기원하며...

애증의 미우새라도 더기 나와줘라 나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