숸덕은 몰까...? 톤덕은 몰까...?


영원히 풀리지 않을

이 세가완삼을 파헤치기 위해선

<아프지 마요> 첫 컴백 무대로 거슬러 올라가 봐야함

 

170429 음악중심 5분 딜레이에서

젝스키스로 20주년 기념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하며

신이난 숸덕이를 만날 수 있음ㅎ

 

 

 

젝스키스 멤버가 자리를 배치할 때?

당연히 수언이 옆자리는 더기꺼

" V^^V "

 

 

 

 

치명 섹시한 더기와 숸이구

 (카메라를 왤케 뚫어지게 봐? 설레게..)

 

 


 

카메라 보면서 끼 부리는 더기와 숴니^^

 (보인다 끼부리는 게ㅎ)

 

 


 

더기 어깨에 숴니가

손 올리는 것 정도야 모...

 

 

 

 

더기가 뒤에 깔린 더블링까지 립싱크하는 모습을 보며

"잘했어" 하는 숴니

더기는 내꺼라는 자부심이 보임

 

 

 

 

자기 랩 파트 나오니까 진지하게 보고 있는 더기와

더기 어깨에 턱을 '콩' 하는 수어니

(이 정도 치댐이야 숸덕러들에겐 모...)

 

 


 

수어니 카메라 보며 잘 웃는다며

뒷목 주물주물

 

 

 

 

괜히 은리다 이야기하면서

더기가 "형 건들이면 내가 가만히 안 있어!" 하니깐

"재미없어.." 하면서 넥슬라이스 날리는 숸ㅎ

(내 앞에서 다른 사람 편 들지 마!!ㅋㅋ)


  


 

그론데 더기가 스알짝~ 삐친 것 같으니까

더기 파트 보다가

"라이브 잘하는데?" 하면서 귀에 뙇!!!

 

흠......

 

 


 

그리고 손등이 까져서 피가 난다며

잠깐 카메라 밖으로 나갔다온 더기는

자기에게 "호 해도-"라고 애교 부림

그 상황에서 또 "호-"를 해주는 숴니;


숸덕이란 몰까....?

 



 

수언이 삼두 보면서 칭찬하는 더기ㅎ

(그런데 나도 삼두가 보이더라구; 구랭구랭~)

 

 

 

 

5분 딜레이 끝낼 때

"안녕~" 하면서 계단 내려가는 마임하는

부산즈ㅋㅋㅋ

 

 

 




이렇듯 자기와 함께하는 나날에 행복해하는 숸덕♥

특히 170504 팬사인회 하는 그날!

숸덕 포텐이 폭발했었구~

 

 


진짜 옐키들 많이 왔고

덕분에 얼마나 기분 좋았을까 싶은데


아니나 다를까!






기사 사진을 보니

한껏 신이 난 더기와

그 뒤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수언 발견...!!!





캬~ 멋진 자세의 김스타!!




그날 바로 수언의 인스타에는...!!

 



역시나 더기의 뒷모습을 찍었다는 걸

이렇게 또 인증해주는 수언ㅎ

그리고 댓글 다는 더기ㅎ

 





바로 이렇게 초근접 거리에서

재더기 찍어준 수언이!




사인회때 떨어져 앉은 숸덕인데도

앉기 전에 어찌 그리 서로 챙겨주는 지요!


제이워크 때 서로 얼굴, 의상 체크해주던 버릇이

이럴 때 또 나타나네요잉~



자기 옷은 내가 챙긴다!





같은 상황, 다른 각도

(더기 부리 나온 것 좀 봐ㅠㅠ)





2층에 오리옷 입고 온 더기 팬 발견!

숸이가 사인회도 왔었다고 이야기 해주는 중ㅠㅠ





이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사인해준 더기!

(그날님 돌아오세요ㅠㅠ 기다릴게요ㅠㅠ)





팬들이 준비해간 포스트잇 볼 때마다

"뭐라고 답변해주지?" 하면서

자그마한 손으로 꼬물꼬물 표시해준 더기ㅠㅠ





(트윗 EUNBART님 펌)


수언이... 재덕오빠와 사귈 생각 없으신가요? 라는 질문에

이미 사귀고 있어 걱정마^^를 체크;


그런데 재덕은

재덕오빠 멤버중 한명 사귄다면 누구와? 라는 질문에

한지붕 아래의 사랑, 토니를 선택ㅠㅠ


어....??





(젝키갤 펌)


이분 질문에서도 수언이는

숙소생활한다면 누구와 하겠느냐는 질문에

"더기, 내꺼니까!"

라고 적었음.....ㅠㅠ





더기... 내꺼니까!!!!





엉덩이도 주물럭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지켜보는 후니ㅋㅋㅋㅋㅋ



이렇게 수많은 옐키들 앞에서

더기 내꺼라고 광고하는 수언.


폴리스 불판에서도

"더기는 내꺼다!" 라는 식의 메시지를 남겼던 수언.

(왜 우리에게 그래요ㅠㅠ 알았어요ㅠㅠ)



숸덕은 과연 몰까...?

 

 

 

하지만 이렇게만 된다면 세가완삼이 아니징.


사인회 당일 저녁,

강타님의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젝키.



별밤의 인기 코너

공포의 별밤 대기실에 더기가 벌칙을 걸림!





노래가 끝나기 전까지 게임에서 이기지 못하면

다시 라디오 부스로 돌아가지 못하는 게임임ㅋㅋ


그리고 더기가 들어간 그 곳엔...!!





이겼다며! 이렇게 기뻐하며 들어오는 더기의 뒤로..

토... 토 사장님이!!





이거 제가 편집한 거 아니고요

진짜 실제 동시 상황인데

움짤만 만든 것임요.


(더기와 수언의 상반된 표정ㅋㅋㅋ)






<170504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토니 첫 등장 및 인사)


토니 : 젝스키스가 별밤에 출연한다고 해서 끝나고 재덕이 집에 데려가려고 나왔습니다.


수원 : 픽업 나오셨군요.


재덕 : 어디로 못 새게 끌고 가려고 나오셨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수원이의 강력한 디스)


수원 : 형님 주무시다 나오셨어요? 얼굴이 부었네요? 눈이 벌에 쏘이신 것 같네요.


토니 : 잠깐만 오자마자 디스하시는 건가요?


강타 : 요즘 양봉사업을 좀 해요.


수원 : 옆에서 보니까 살이 더 붙으셔가지구...


(재지니와 어색한 토니를 보던 지원이 왈)


지원 : 토니는 진짜 재덕이랑 뭐 있나봐요. 어떻게 벌칙도 재덕이가 걸리냐? 누가 보면 짠 것처럼.

(이때 재덕이가 텔레파시 모양 (위의 움짤대로) 보내고 수원이는 입 삐죽ㅋㅋ)


강타 : 전 토니씨 오는 걸 저 혼자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재덕씨 걸리는 거 보고 야 이건 대박이다. 무슨 관계인가요?

성훈 : 헤어질래야 헤어질 수가 없구나. 둘을 떨어트릴 수가 없는 거야

토니 : 전생에 뭐가 있긴 있었나봐요.

강타 : 제가 따로 살아야 서로한테 더 좋지 않겠냐 했다가, 단번에 그러고 싶지 않다고.

지원 : 저희도 매일 이야기 하지만 이제 둘 사이에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타 : 이야기 해봐야...

지원 : 둘의 관계는 상상 이상으로 애틋하더라구요.

토니 : 상상 이상은 하지 마세요.


(에쵸티와 젝키 멤버들 사이 이야기 하던 중)


강타 : 재진씨 재덕씨는 데뷔 전부터 장우혁씨하고 아는 사이였잖아요?

재진 : 데뷔하기 전에 영턱스 클럽 형을 통해 알았어요.


재덕 : 우혁이 형이랑은 가끔 맥주도 마시고 드라이브도 같이 했던 기억이 나요.


토니 : 드라이브도 했어요? 같이?


수원 : 질투하네~


강타 : 질투를 해?


재덕 : 발끈발끈해~ 이 형이~


강타 : 되게 이상하다. 왜 그래?


토니 : 상상 이상은 하지 마세요.


강타 : 드라이브 옛날에 한 걸 왜 질투를 해?


토니 : 질투는...


지원 : 삐쳤는데 지금?


강타 : 코에 땀나요.


지원 : 얼굴 삐쳤는데 지금?


토니 : 아. 여기 핫하네...


(멤버별로 누구와 친하다 이야기 하던 중)

토니 : 전 수원씨하고 친해지고 싶었어요. 그룹들은 비슷한 캐릭터들이 있잖아요. 지원이랑 희준이는 리더고, 보컬은 강타와 성훈이고, 춤 멤버는 춤 멤버가 있고. 저랑 수원씨가 비슷한 캐릭터였던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가지고..

강타 : 수원씨 디스하는 건가요?


토니 : 내가 어때서?

수원 : 예전부터 토니형의 사업수단이 보였어요.


강타 : 이렇게 되면 재덕씨가 질투하는데? 지금?


지원 : 본인이 되게 사업을 잘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수원 : 많이 펼친다는 소리죠. 잘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지원 : 여기저기 발 담그고 있는데 조만간 다 말아먹습니다.


강타 : 분위기 훈훈하다.


수원 : 저런 분을 믿고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토니 : 모르시고 계시지만 요즘 수원씨와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기 때문에..


강타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수원 : 말아먹을 사업 이야기..


토니 : 뭘하면 같이 시원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강타 : 토니씨 정신 차리시구요.




더가... 자기야...

우리 오늘 좋았잖아...


장숸 표정 보니 내가 다 슬프네..

그런데 더기는 그저 토니형 와서 좋다고ㅋㅋㅋ





끝나고 다같이 사진을 찍는데

토니-수원-재덕 순으로 서는 건데

재덕이 토니형 옆자리로 얼른 들어옴ㅎㅎ





수언이 표정 좀 봐줘... 더기야...

토니형 좋다고 달려간 자기를 지켜봐야하는 자기를...





누가 이 짤 보고 <장수원 인생 요약짤>이라고ㅋㅋㅋㅋㅋㅋ


토니형 좋다고 쫓아간 더기에게 좀 삐쳐서

괜히 츤츤대며 잠깐 밀쳐냈는데

(하지만 더기 옆에 앉을 생각이었음ㅎ)

그 사이에 토니 형아가 파고듬ㅋㅋㅋㅋ

 



 

결국 더기의 옆엔 토니가....ㅎㅎㅎ

(숴니의 소심한 복수, 토니형 머리 위에 뿔 달기ㅋㅋㅋㅋ)






그리고 후에 웹으로 공개된

별밤 대기실 상황!!!

 



더기 들어왔는데 토니형 있는 거 보고

얼굴 부셔져라 웃는다ㅠㅠ

"뭐야요?"


그런데 "서프라이즈~" 라니...

이벤트해주는 애인님 같네ㅎ





너무 반갑고 좋아하는 더기 표정ㅠㅠ





진짜 숨길 수가 없다ㅋㅋㅋㅋ

형아 와서 너무 좋아요ㅠㅠ





토니X더기 크로스!!!!





더기 초집중한 거 너무 쪼그맣고 귀여워ㅠㅠ

씹덕이야ㅠㅠ





결국 이기고 만 더기!


군대에 있을 때 더기가 내기에 엄청 강해서

(특히 돈 걸고 하거나 그럴 때)

져본 적이 없다고 함ㅋㅋㅋㅋ


처음부터 토니는 "널 이길 수가 없지!"

"내가 널 이겨본 적이 없는데!" 라고 말하심


진짜 더기한테 져주는 사람은 토사장님뿐ㅠㅠ





토사장님이랑 방송할 때 더기가 제일 마음 편해보여서

난 토사장님이랑 더기 같이 고정 방송 하나 했음 함.

맛집남 시즌2 소취요ㅠㅠ


 

 


개인적으로 큰웃음 터졌던

페도라 3인방ㅋㅋㅋㅋ


에쵸티 사이에 낀 타도 에쵸티ㅋㅋㅋㅋㅋ

 






이렇게 끝나면 세가완삼이 아니죠~
최화정 누님 라디오 나갔을 때도 터지는 톤덕!

(예전에 화정 누님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에 톤덕 나가서

계속 같이 살고 싶다고 했으니까ㅋㅋ 기억하셨던 듯ㅎ)

 

 


리다가 베트남 가고 없어서

리다 권한대행 하고 있는 2인자 재지니ㅋ

블랙키스만 우리는 "젝~~~~스키스!" 하는 거 좋아함ㅎ

(창피해하는 화키ㅋㅋ)





웃겨죽는 더기





더기 사진 찍을 때 뒤에서 뿔 달아주는 후니후니





카메라 보고 브이~하는 더기






<170509 최화정의 파워타임>


수원 : 유독 한명은 1997보다 더 세련되어진 멤버도 있어요.


화정 : 재덕이는 워낙 선한 눈웃음이.. 가끔 예능에서 보면서 잘 살고 있구나.. 여전히 그런 걸 느꼈어.


성훈 : 사슴같은 눈망울과 속눈썹은 진짜 따라갈 수가 없어요. 매력~

화정 : 마음이 착해야 저런 눈빛이 나와.

성훈 : 저희 팀의 울보!







화정 : 미우새 보니까 토니안씨와 같이 살잖아요. 토니안 어머니가 제발 둘이 떨어져 살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붙어다니는 거예요?


재덕 : 사실은 어머님을 생각하면 떨어져사는 게 맞는데, 서로 장점이 더 많은 것 같고 어머니께는 죄송하지만 아직은 헤어질 마음이 없습니다.





(수원 표정 좀 봐줘 더기야...

+ 훈과 지니 표정도 썩 좋지만은 않지만ㅎ)




화정 : 여자친구 생겨도 같이 살거예요?

재덕 : 여자친구 같이 어울리면 되니까... 아이고.. 한숨을 많이 쉬시네요. 사람들이 한숨을 많이 쉬시는데 자연스럽게~

화정 : 사실 인생에서 그런 친구를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재덕 : 사람들이 많이 뭐라고 하는데 제 스스로도 그렇고 토니안 형도 그렇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화정 : 토니는 뭐라고 안해요? 젝스키스 안 부러워해요?

재덕 : 토니형도 젝키와 함께 우리 에쵸티와 함께 공연도 함께 하고 어울리면 옛날 생각도 나고 더 좋지 않을까, 너무 보기 좋다는 소리를 많이 해줘요.

화정 : 재덕이 스케줄 갈때 토니안이 운전해주고 그랬죠?

재덕 : 예전에 약속한 게 있어요. 너희들 재결합하면 내가 스케줄 한번 운전해줄게. 아, 형 불편하게 왜 그래~ 하지마~ 하지마. 토니형이 또 한 말은 지키려고 딱 운전...

화정 :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보니까~

성훈 : 그들도 뭉쳐줬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화정 : 언젠가는 뭉치지 않을까요? 잠재력이 있는데...

성훈 : 같이 활동하면서.. 같이 합동 콘서트도 같이 하고..

재덕 : 멤버들끼리 많이 친해졌으니까...

성훈 : 어떻게 작용해야지 그들이 뭉칠 것 같아?

재덕 : 어?...

성훈 : 형이 잘 알잖아ㅎㅎ

재덕 : 우리는.. 우리가 사실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서...

성훈 : 되게 조심스러워해ㅎㅎ

(재더기 물 벌컥벌컥ㅋ)




 

이렇게 또 한번의 전쟁 같은 시간이 지나가고...


 

 


 

 

여기서 끝이 아니고ㅋㅋㅋㅋ

어쩔 수없이 더기가 나가는 모든 방송에서는

토사장님이 언급될 수밖에 없음둥.

(미우새가 일단 시청률 20%가 넘는 방송이기도 하고)

 

김신영의 정희에 나가서도 터지는 톤덕!

+ 떨떠름한 숴니 표정ㅋ




몸 좋다니까 겉옷 벗는 재지니ㅋㅋ

그런데 진짜 몸 좋네ㅎ


그런데 재지니 현석이형한테 많이 혼난다고 함.

근육을 빼던지 웨이브를 살려놓던지 하라고ㅋ

근육이 너무 많아져 웨이브가 잘 안나오는 모양ㅎ


재덕이도 재진이한테 우리 둘이 젝키의 댄싱 투톱인데

니가 자꾸 고장나면 어떡하냐고ㅋㅋ 지적받아서

혼자 남아서 나머지 안무 연습도 했다고 함ㅋ





수어니의 타박에 알겠습니다-

귀엽게 인사하는 더기찡♥




<170510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장수원 팩트 체크 코너)


신영 : 장수원 왈, 젝스키스 때보다 제이워크로 1위 했을 때가 더 좋았다?


수원 : 제이워크로 1등할 때 준비를 많이 해서, 결과물을 좋게 받게 받아들여서 뿌듯함이 더 젝키 때보다 컸어요.


재덕 : 젝키 때는 1등이라는 타이틀이 익숙해졌고, 1등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때도 있었어요. 오히려 1등 못하면 서운하고...


수원 : 건방졌네..


재덕 : 수원이랑 제이워크를 했는데 기대하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이 있으니까 그때부터는 이런 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고마워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제이워크를 사랑하는 자기인데..!!)





더기가 "내가 자기거라고 생각했나 봐요",

라고 말하는 순간의 수언 표정ㅋ

웃지도 않음;


(팬사에서도 룸메 질문에 "더기, 내꺼니까!" 라고 답했던 수원이라구ㅠㅠ)




(김재덕 팩트 체크 코너)

신영 : 김재덕 왈, 멤버들이 질투가 많다. 토니형과 친했을 때 질투를 했다?


재덕 : 사실은 수원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질투하지 않았고 수원이가 유독.. 수원이가 자기 사람 챙기는 거... 단어가 있는데..


신영 : 소유욕?


재덕 : 네, 수원이가 소유욕이 좀 있어요. 수원이는 내가 자기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어느 순간 보니까 토니형이랑 같이 살기도 하고 친하게 지내니까..

신영 : 이게 사랑과 전쟁인가요?

성훈 : 점점 듣기 거북해지는데?ㅎ






재덕 : 질투를 하는데.. 수원이도 좋은 사람이니까, 토니형도 좋은 사람이니까 같이 만나게 해줬어요. 그런데 수원이가 틱틱 대는 거예요. 좀 더 형으로서 예의를 차려도 될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아닌데 형한테 되게 깍듯한데 그날따라 갑자기.. 내가 보기에 수원이가 왜 저렇게 행동하지? 틱틱 대지? 그랬었는데 소개하는 중간 입장으로서 불편하더라구요.







수원 : 그때가 술자리였는데 저보다 형이니까 2살 많은 형이니까, 형한테는 예의없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다른 사람들이 느끼기엔 그 자리가 좀 그랬나봐요.







수원 : 토니형이랑 첫 만남이자.. 그 자리가 관계가 많이 서먹해져서 한동안 연락 안 하고 지내다가 최근에 다시 또 급 친해져가지고...

신영 : 예민했던 부분들이 세월이 지나면 둥글어지니까요.


(덕러들이 망상했었던 토니와 수언이 어색했던 이유가 오피셜로 밝혀졌구요... 왜 이렇게 둘이 어색하고 안 친할까 했었는데ㅎ 요즘 들어서야 친해졌다는 두 사람ㅋ 네.. 그랬군요ㅋㅋㅋ)


수원의 질투 + 더기의 눈치없음 + 토사장님의 기막힌 인터셉트 = 세가완삼






재진 : 질투만 나면 다행이죠. 전 화가 나가지고요. 전 아직까지는 그게 조금 있어요. 타도 에쵸티가요.

재덕 : 아직도 있어? 버리자~


재진 : 그러면 안돼! 너는~~!

신영 : 머리 속에 남은 세 단어는 질투, 소유욕, 타도...





그리고 마지막에 단체 사진 찍는데

에쵸티 팬이었던 신영씨와의 어색한 기류가ㅋㅋㅋ





수원 더기에게 "일루와~" 하면서 살짝 츤츤거림ㅋ





자리선정이 되게 웃긴 게

계속 옮기고 옮기다가 결국 숸이-더기가 나란히 서게 됨ㅋㅋㅋ


 

 


숸덕은 몰까...?

그리고 톤덕은 몰까...?








RPS하는 덕러들을 보면

숸덕만 파시는 분, 톤덕만 파시는 분,

그리고 둘 다 파는 분(나임ㅎ)에 따라 성향이 많이 다른 것 같고

그래서인지 방송에서 불편해하는 지점도 다른데;

(물론 꼭 RPS 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 지니말투)


저는 그래요..

더기가 선택하지 않는 한 저에게는 영원히 세가완삼입니다.

(어쩜 죽을 때까지 일지도 몰라ㅠㅠ 각오하고 있어요ㅎ)

방송 동반 출연이든, 방송에서 토니형 언급하는 것이든,

뭐든지 더기가 원하는 대로 하길♥

(하지만 자기 표정도 좀 봐줘. 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