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04 인기가요 젝키짱! 재덕짱!

젝스키스가 재결합하고 

옐키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순간이 바로

음악방송 출연이 아니었을까?

판듀나 유스케도 좋았지만

인기가요, 뮤직뱅크, 음악중심, 엠카 같이

제대로 무대 세트 세우고, 조명 받으면서

멋진 무대 보여주기 바랬었는데 

드디어 인기가요를 통해 그 소원을 풀었음!  

뒤에 대기중인데 숸덕은 다 보임ㅎ

"안녕하세요~ 젝키입니다!"

멤버 전원이 존잘에 사기캐인 젝키

더기 손가락 뙇!

말할까 말까ㅋ

하다가 결국 말 못한 더기찡

이상하게 후니가 팬들한테 하는 말은 

하나도 안 오그라들더라?

아이돌 하려고 태어났다 싶음ㅎ

더기 이렇게 애깅이 같을 때

진짜 세기말 떠오르고 너무 씹덕이다.

난 이런 모습을 가장 좋아함ㅠㅠ

 

이때 재지니ㅋ 정.연.님. 좋아한다는 말에 당황잼ㅋ

멤버들 다 놀릴 생각에 신났음ㅋ

그런데 지니의 저 긴장한 모습이

마치 최애 앞에서의 내 모습 같아 동질감을 느낌ㅎ

최애가 옆에 있어 동공지진온 지니ㅋ와

약간 쳐진 눈꼬리로 웃고있는 더기찡.

더기는 다 씹덕이지만 저렇게 눈이 일자가 돼서 웃을 때

넘 귀엽다 진짜!!

심장에 몽둥이질ㅠㅠ

 

1. 기사도(2016)

 

리프트 타고 등장 똬앟!!

더기 블랙 라이더 입고

블키미 뿜뿜하는 중

개인적으로 이부분 안무 존좋임.

박력이 느껴진달까.

시선 강탈

웨이브~

더기 레자(?) 바지도 잘 어울림

박력 더기!!!

부산 상남자 더기!

단체 군무도 멋짐!

컁컁 더기

사녹할 때 팬분들이 말했던 달려가! 춤이 바로 이것!

역시 젝키는 각자의 댄스 스타일이 있고ㅋㅋ

칼군무는 흠...

난 너를 지켜!

하면서 끝나는 거 쵝오!!!

2. 연정(2016)

의상이 후니와 찰떡임.

보라색 실크 와이셔츠와 진주빛 리본.

뭔가 홀리는 기분~

리다와 레드도 찰떡임.

심지어 소매엔 붉은 꽃 자수!!!

진짜 얼굴천재시네여.

지니는 이렇게 반깐 거 참 잘 어울리는 듯.

샤넬 고양이 브로치ㅎ

그리고 장숸은 회색빛 정장의 댄디함.

이미지를 잘 맞춰 코디하는 것 같음.

더기는 블랙앤 골드!

심지어 검은 리본을 매고있엉!!! (광광)

 

사랑해 널... (아련)

원작은 더기만의 사투리미+캉캉미를 느낄 수 있는 랩이었는데

2016년 버전 연정랩은 저음에 아련미로~

더기 요런 스타일도 참 잘 어울림.

까리뽕쌈한 슈트 + 살짝 귀여움 추가

3. 커플(2016)

이 짤 포인트가 참 많음.

중간에서 파트너 없이 혼자 덩실덩실 춤추는 지니와

우리 오빠들의 발랄함ㅎ

더기의 씹덕함으로

지구 뿌셔 아파트 뿌셔

내 반쪽을~ 그 부분ㅎ

고개는 결국 옆으로 하였다.

바지는 다 찢어져서ㅠㅠ

저렇게 귀엽게 깡총깡총 할 일이야?

커플 춤 출때 더기의 팡팡미

그리고 이번 2016년 커플에 나오는

더기랩ㅠㅠ

뭐든지 열심히 하는 울 더기

멤버들은 다 롱코트인데

더기 혼자 반 코트 입고 있는 거 발린다.

소년미 낭낭함!

가사와 100% 씽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무ㅎ

그리고 더기 손꾸락ㅠㅠ

이제 덕러들은 더기 맘속에서 살면 됨

너무 귀여워서 찔 수밖에 없었던 짤ㅎ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숸덕이 또 커퀴(?)짓을 벌이고 말았으니!!!!

이건 1위 점수 집계 낼때 조그맣게 나온 두 사람ㅋ

더기가 나도 나올래~ 하면서

장숸 밀고 들어오는 것 같음ㅋ

그리고 이건 제일 마지막에 인사할 때

귀퉁이에 잡힌건데ㅋ

장숸이 더기 데려오더니

"뭐 해봐~ 팬들한테~" 하는 것 같음ㅋ

(파워궁예ㅎㅎ)

그러자 부끄부끄하던 더기가 하트를 뙇!!!!

옆에서 보던 후니도 손 내밀어 하트 뿅!!

사소한 것으로도

본인들끼리 재미지게 잘 노는 오빠야들♥

마지막에 민석분에게 무슨 말을 한 거야 더기?

은리다 표정이 약간 ?.? 한 표정인데ㅋ

나가면서 블랙핑크 후배들에게 축하 박수!

그리고 더기는 인기가요 스케줄이 끝나고 난 뒤

장숸의 차에 붙어서 요로코롬 장숸과 무슨 이야길 하더니만

사진 출처 : 젝키할매 @solove6kies

드디어!!  

자기가 사장으로 있는

얌캄에 가게 된다.

더기가 얌캄에서 서빙하는 모습을 상상 해오던

숸덕러들에게는 눈이 번쩍!할 일이었지만

브레이크 타임에 매니저들과 함께 간단히 식사만 하고 갔다고ㅎ

숸 어머니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다가

인사 드리고 갔다 함.

늘 함께 붙어있었던 게 당연했던 제웤이지만

더기의 동거와 장숸의 개인 활동으로 

또 한동안은 얼굴 자주 못 봤던 것 같은데

젝키 활동하면서 다시 찰싹 붙어버린 둘ㅎ

하지만 더기는 동거인님도 깨알같이 챙기구요.

내가 토사장님이라도 더기 못 놓쳐! 엉엉...

형과 동생에게 다 잘하는 더기...

이런 더기를 볼 때마다 나도 주위 사람 잘 챙겨야지 싶다.

오늘 떡밥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행복하네.

젝키 팬질은 정말 대혜자, 북유럽 팬질이다.

이제 주간아 기다리면 되는 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