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4 주간아이돌 젝스키스 2편!
1편이 젝키 입덕 방송이었다면
2편은 멤버 심화편이랄까?ㅎ
멤버들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방송이었다.
역시 꿀잼 허니잼!
칭찬을 듣지 못하는 은리다를 위한
칭찬 고문회로 시작!
은젼도 더기도 안절부절ㅋㅋ
편하게 하라며 등 두드려주는 프콘님 왜죠?
더기가 울망졸망 했나요?
우리 은리다는 눈썹도 잘생겼고~
흐즈므르
스킵십 거부하는 은리다님ㅋ
쑥스러운 은리다는 포옹으로 칭찬을 원천봉쇄ㅎ
메인 보컬 후니후니의 고무줄 개인기
그리고 한창 신기해할 평균 나이 37.8세의 멤버들ㅎ
(귀엽다 귀여워)
소시지에 빵 터짐ㅋㅋㅋㅋㅋ
참 저런 거 보면 우리 블키형들 순수해ㅎ
부산즈ㅋ
자막 보라고!
더 기여워서 더기!
방송에서도 인정한 그의 귀여움(ㅠㅠ)
트와이스 안무 출 줄 안다고 하는 더기
기부티크에서 딱 한 번 배웠었다고~
이런 건 빼지 않고 함! 상.남.자!!
댄싱 머신 시동 걸기
드릉드릉~
치어럽 베이베~ 치어럽 베이베~
(숸이 표정ㅎ)
귀여움이 터져나오는 더기의 안무와
은젼과 숸이의 상반된 표정ㅋ
도니님 표정 = 내 표정
진심으로 우와~ 해주는 지니
역시 댄스 담당인 것이며..
지니는 티티의
너무해! 너무해!
더기도 뒤에서 조용히
너무해! 너무해! 해봄ㅋ
구석에 잡힌 우리 씹덕 더기ㅠㅠ
트와이스의 치어럽 부르며 안무 동작함>.<
"태연하게 연기할래~" 부분 같음
더기의 ts 버전을 상상해 보면
소녀 콘셉트의 걸그룹 멤버인데
완전 작고 귀여워서 애교 담당일 것 같은ㅠㅠ
그런데 춤은 엄청 칼군무로 잘추는 소녀!
이날 더기가 많이 아팠었고
식은땀을 많이 흘렸다는 숸피셜도 있었다만,
중간중간 땀도 많이 닦고 계속 그루밍을 하던 더기ㅠㅠ
(얼굴 진짜 작네요잉~)
개인적으로 웃겼던 장면.
재진군이라고 하니까 자기 이제 마흔 다 되어가는데 군이 뭐냐며
차라리 재진옹이 좋다는 지니ㅎ
재진옹의 3행시
김해공항처럼 길게 보이길ㅋㅋㅋㅋㅋ
작소덕을 위한 맞춤 3행시 였음ㅋ
김해공항처럼 길게 보이길ㅋㅋ
재(제)주도 처럼 크게 보이길ㅋㅋㅋ
그리고 스킨십을 유달리 싫어하는 까거 형제를 위해
사과 옮기기 게임을 하는데
코니가 제웤에게 시범을 보이라함ㅋ
(적극적으로 숸이 끌고 나오는 더기ㅎ)
도니와 지니의 영상을 보고
얼음이 된 제웤ㅋ
(괜히 손 뿌리치는 츤데레 숸ㅎ)
자기들은 더한 스킨십도 했으면서 뭘~
영상으로 증거 다 있다구!
그리고 커퀴의 시범을 보고 싶지 않았던 은리다ㅋ
하긴 둘이 시범을 했더라면 그거슨 19금이었을 게야.
허나 이미 화면 뒤에서
깨알같이 스킨십 들어간 제이워크!
(내 자기에게 팔짱!)
제웤에게 향한 자막을 보라지!
같이 사과 게임 중인듯ㅎ
그런데 까거형제 둘다 밑으로 내려가니까 사과가 계속 제자리ㅋ
아니 한명은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 견뎌함ㅋㅋ
보다못한 스킨십 선배(?)의 참견
제웤이 했다면 정말... 상상만 해도 아찔하군...
그리고 한우를 건 고요 속의 외침은...ㅎ
원조 사투리 아이돌인 더기의 부정확한 입모양 때문에
은리다와 설전이 일어남ㅋㅋㅋ
그래서 1번 주자를 재지니로 바꾸는데ㅋㅋㅋ
아ㅋㅋㅋ 너무 웃겼음ㅋㅋㅋ
뿌빳뽕커리 말하는 후니ㅎ
표정이랑 입모양이 넘 귀엽다~
하지만 더기는 뿌빳뽕커리를 몰랐던 것이다... (애도)
묵찌빠하자 라고 대답ㅋ
(그래서 몰이당함)
다음은 다행히도 쉬운 알리바바가 나와서ㅋ
지니 "제발 재덕아..."
다행히 게임 구멍 더기가 맞혀
한우를 먹을 수 있었다ㅋㅋ
다음은 세븐틴 명연기 재연하기ㅋ
개봉 당시, 소녀팬인 나조차도 정말 보기 힘들었던 세븐틴ㅋㅋㅋ
그래도 더기 연기는 나쁘지 않았었는데ㅎ
캐발랄하게 종수 연기 재연!
숴니랑 지니랑 부끄러워 미치려고 함ㅋㅋ
(유일하게 지니가 치대는 사람이 더기ㅎ)
지니의 저 당황한 표정ㅋ
꿋꿋하게 종수 연기하는 더기
숸이가 조용히 일침했다.
연기는 세기말에 더 잘했다고ㅋㅋㅋ
그리고 주간 아이돌의 최고 인기 코너!
2배속 댄스!
그것이 젝키에게 일어났습니다.
원래도 빠른 비트의 폼생폼사가 2배속이 되니
4배속 같이 느껴지는 기적ㅎ
결국 울 오빠야들 다 쓰러지고 마는데
숸덕이 또 한 건을 올리고야 말았다.....
아니, 도대체 누워있는 더기 무릎은 왜 잡았어?
응? 나만 쓰레기야?
이 짤은 포인트가 무지 많음
더기의 저 긴 속눈썹과
거친 호흡에 펄럭이는 앞머리와
들숨 날숨에 가슴팍이 바운스 바운스 되는...
게다가 극세사처럼 스키니한 허벅지까지...
미친 미친 대미친..
나 같은 망붕녀에게 떡밥을 친히 떠먹여 주시는 숸덕이시여...
(감사합니닷 헤헷...)
숸덕러들에겐 그런 말이 있습죠.
숸덕은 알페스가 아니다ㅎ
(숸덕러 왈 : 저 알페스 안 파요!)
더깅ㅠㅠ
이 날 감기로 아팠는데 많이 힘들었송?
널부러져 있는 더기ㅠㅠ
그런데 이렇게 누워있는 더기를 보니 그 짤이 떠오른다.
20세기 미소년에서
토사장님이 자다 깨운 더기짤!
으... 웅크린 더기는 작고 소중해서 심장에 위험!
(출처는 소중한 덕구소)
코니의 산소 주입으로
겨우 기사회생하는 더기찡
한 컷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나의 치밀함...
치밀함2222222
(일을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데 오빠 이렇게 숨 쉴 일이야?
(조용히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2배속 댄스의 하이라이트!
로드 파이터!
로드 파이터가 2배속으로 추니까 진짜 멋진 것 같다.
원래 안무가 멋져서 그런지!
주간아 감사합니다ㅠㅠ
오빠들의 로드 파이터를 2배속으로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아아... 숸덕...
쟈기들은 정말... 정말...
알아서 떠먹여줘서 고마워♡
신나게 춤추며 젝서키서 주간 아이돌 마무으리!
자막처럼 2017년에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새 앨범 신곡으로 또 주간아에 나와서,
그땐 젝키의 꽃 후니도 발가락 다 나아서
전원 신곡으로 2배속 댄스 성공할 수 있기를..!!
생각만 해도 흥이 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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