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초초초 뒷북이지만

<슬프지 마요> 라디오 활동 움짤 및 에피소드 모음ㅎ

 

 

 

 

 

170511&18 멜론 아지톡 라디오 DJ 젝스키스편!     

 

 

 

SBS 인기가요 때 멜론이 인터뷰를 왔는데 

사녹 나갈 때 현장에서

요로코롬 귀염 떠는 더기ㅎ

 

 

 

 

청취자 사연 소개 하는데

더기 꼰대 상사 이야기에 울분 토함ㅎ

그게 또 웃긴 은리다ㅋㅋ

 

 

 

 

후니에게 귓속말 소곤소곤ㅎ

 

 

 

 

요건 멜론 라디오 디제이 예고 영상인데ㅋ

이 날따라 재지니 잔망 폭발! 

 

 

 

 

"더가, 같이 할래?"

 

 

 

 

부산즈 울라 울라~

 

 

 

 

그리고 이 모습을 멀리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수언ㅎ

 

 

 

 

하트 내가 더 크게, 높게 만들꼬야~ 하는

올해 39살 부산즈ㅋ

 

 

 

 

재진, 재덕은 묘하게

안 닮았는데 또 닮아 보일 때가 있음.

(두 사람을 헷갈려하는 머글들도 꽤 있구)

그래서 묘함ㅋㅋㅋㅋ

 

 

 

 

위너 노래 소개하던 더기

"널 조와해-"

 

 

 

 

다들 "리얼리 리얼리 리얼리~" 이 부분 부를 줄 알았는데

더기가 "널 조와해~" 이 부분 불러서 빵 터짐ㅋ

영어에 약한 더기는 그 부분을 피해갔습니다(ㅎ)

 

 

 

이 라디오 방송으로 알게 된 사실은,

 

1. 김재덕 팔찌 잃어버리다.

 

   더기 오빠 태어나 가장 비싼 가격의 팔찌를 샀는데 (크롬하츠)

   음악캠프 무대 때 올라가서 신나게 오버하다가 팔찌가 날아감ㅠㅠ

   생방 끝나고 매니저가 찾으러 다녔는데 결국 못 찾았음.

   그래서 결국 더기가 직접 찾으러 갔지만 이미 무대 세트 다 분해하고

   조명 다 내려와 있을 때라 더더욱 찾을 수 없었음.

   후니 왈 "정말 실망스럽게 올라오더라구요~"

 

   이날 팬들은 더기가 방송 끝나고 1시간이 다 되도록 나오지 않아서

   그냥 돌아가야 하나 고민했다고 함ㅋㅋ

   그런데 그때 팔찌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ㅠㅠ) 

  

 

2. 스타크래프트 사연

 

   세기말 은리다와 더기는 스타 크래프트 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었음.

   둘이 피씨방에서 밤 새며 자주 했는데

   하루는 찌오니가 "재덕아, 6시 방향! 형 죽어!" 라고 외쳤더니

   마린 한마리가 지원왔다고 함ㅋㅋㅋㅋ

   그런데 본인 기지는 엄청 키워놓고ㅋㅋㅋㅋ

 

 

3. 장숸 밤마다 분노

 

   뜬금없이 영화 '분노의 질주'를 좋아한다는 수언이에게

   더기가 "그래서 그렇게 밤마다 분노를 하세요?"라는 물음을...

   엥? 밤마다 무슨 분노를???

   알 수 없는 숸덕의 개그 세계... (라 쓰고 망붕이라 읽는다ㅋ)

 

  

  

 

이때 벌칙으로 구렛나루 뽑기가 있었는데

더기 은근히 세게 올린다?ㅋㅋㅋㅋ

 

 

 

 

그러다 이번엔 본인이 걸렸는데

같이 고통을 느끼는 재지니의 표정ㅋ

 

 

 

 

리다가 한번에 너무 많이 뽑아서

수언이 깜짝 놀라 확인하는 장면

(여러분, 이것이 숸덕입니다! 광광!!!)

 

 

 

 

"니가 참 좋아~ 짝짝짝~"

 

 

 

 

비트에 흥이 나는 구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170517 정유미의 FM 데이트    

 

 

 

"왜 앨범 소개를 지어내서 해요?"라는 덕그로의 말에

수언 울컥해서 멱살 잡지만

턱을 요래요래~

 

 

 

이날따라 요상하게 재지니랑 더기랑 수다 폭발ㅋ

가운데서 낀 수언은....;;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언이 더기에게 장난친 것 같은데

리얼 삐친 것처럼 더기도 정색하며 장난침ㅋㅋ

(이때 재지니 "하지마~")

 

순간이지만 움찔하며 쫄았던 숸과

이내 손 잡으며 장난이야~ 표현했던 더기찡ㅎ

 

 

 

 

부산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니...

수언도 끼워줘....

 

 

 

 

수원 등 뒤에서 속닥속닥ㅎ

당췌 알 수가 없는 더블제이워크ㅋ

 

 

 

 

 

정유미의 FM 데이트에선

젝스키스의 관계성이라고 할 말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음ㅎ

 

1. 데뷔 때보다 더 멋있어진 멤버는?

 

   만장일치 김재덕 선택!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넘 재밌음ㅋ)

 

은지원 : 데뷔 때는 방송을 안한 시절이니까 촌스러울 수 있는데 일단 저희랑 스타일이 너무 달랐습니다. 대중적이지 않았어요. 태어나서 패션 충격을 저 친구에게 처음 받았기 때문에..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머리엔 재질이 모직으로 된 베레모를 쓰고 있고 위에는 반팔 쫄티를 입고 있고, 밑에는 세상 통 넓은 나팔바지인데 하늘하늘한 천 재질의 나팔바지, 운동화를 400mm 되는 걸 신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그림자로 착각할 정도로... 진짜 이상했어요. 저런 스타일은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어요.

 

 

 

 

이때 재진이가 계속 더기 눈치를 봤음ㅋ

도대체 왜 그랬을까 싶었는데ㅋㅋㅋ

 

이재진 : 제가 설명할 수 있는게 그때 같이 (서울로) 올라왔거든요. 그때 당시 유행하던 선배 가수들의 스타일이 다 섞인 거예요. 바지는 R.ef 나팔바지를 입었었고, 상의는 듀스, 모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모자였어요. 신발은 듀스였어요.


김재덕 : 중요한 거는 그 패션을 재진이한테 배운 거예요. 바지도 재진이가 만들어준 바지, 상의도 재진이가 그림 그려준 상의였어요.


이재진 : 거기 내가 왜 나와?

 

김재덕 : 맞지?

 

정유미 : 정작 재진씨는 그렇게 안 입었나봐요.

 

이재진 : 저도 그렇게 입었는데 서울 와서 아차 싶어서 저는 빨리 바꿨구요.

 

알고 봤더니 그 때의 더기 스타일은 다 재진이가 꾸며줬던 것ㅋㅋㅋ

부산즈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깝고 훨씬 더 서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

정말 부산즈 히스토리를 더 듣고 싶구ㅠㅠ

 

 

2. 후니가 예전에 불편했던 멤버로 더기를 뽑음 (예상 가능했던 일ㅎ)

 

강성훈 : 예전에는 사투리가 너무 심했어요. 억양이 쎄서 불편했어요,

 

장수원 : 대화할 때 저 형의 감정선이 그게 아닌데 상대방은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보니 그런 것들이 간혹가다... 예전에는 방송에서 (사투리가) 재밌고 잘 먹혀서 유독 나섰죠.

 

강성훈 : 그리고.. 여기까지만 할게요ㅎ

 

 

 

3. 성격이 많이 변한 멤버는 재진이

 

은지원 : 재진이가 (예전엔) 저희랑 못 어울렸어요. 스케줄 할땐 열심히 하지만 독보적으로 자기 개성이 강했죠. 지금은 많이 융화되고... 지금은 강해도 그만큼 다른 애들이 더 강해져서 그렇게 튀어보이진 않아요.

 

그리고 갑자기 수원이도 지목!

 

은지원 : 수원이도 많이 달라졌네~ 항상 쭈구리였거든요. 항상 막내티 나는... 벤을 타고 뒤에서 소심하게 쭈그려 앉아있고, 특정 이야기 나오면 목 빼서 귀 기울이고.

 

장수원 : (재덕)형도 쭈구리 아니었어?

 

김재덕 : (목소리 한껏 깔며) 내가 왜 쭈구리야?

 

 

4. 더기 심경고백(ㅠㅠ)

 

김재덕 : 처음에는 (젝스키스 활동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제 마음에는 멤버들이 저를 적응시켜 주려고 애써준 듯한, 챙겨준 듯한 느낌이 있어요. 지금은 같이 라디오도 하고 방송도 하는 게 재밌어요. 기대 돼요. 오늘은 어떤 막말(?)을 할까, 기대감이 있어요.

 

더기 오빠 처음에 활동 시작하고 부담감에 살도 엄청 빠지고

소화도 잘 안되었던 것 덕러들은 다 알고 있었지...

그래도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재밌어졌다니 다행이다, 정말ㅠㅠ

 

 

5. 이재진 개명함ㅋ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기 위해서 이름을 이한조로 개명함ㅋ

그런데 갑자기 젝스키스로 컴백하게 되면서 오히려 이재진이 가명이 되어버림ㅋㅋㅋ

지금 민증, 여권도 다 이한조로 되어 있다고ㅋ

수언이 이재진이란 이름이 더 예쁜데 왜 바꿨냐며ㅎ

 

 

 

 

이날 요즘 아이돌처럼 예쁘게 차려입은 더기찡♥

오빠에게 선물을 보낼 때 이런 옷 사줘도 될까?

너무 어린 애들(?) 옷 같은 거 아닐까? 고민하기도 했는데

그런 고민 안해도 될듯하네요.

진짜 너무 잘 소화하고 커엽네~ 우리 오빠ㅠㅠ

 

 

 

 

 

 

 

170519 박소현의 러브게임     

 

 

 

"이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덕이어요~"

(세기말에 했던 인사ㅋ)

 

 

 

 

"사랑한데이~"

 

 

 

 

갑자기 뜬금없이 소품 가방 뒤지더니

재지니한테 미미덕 가발 씌워준 더기ㅋㅋ

 

 

 

 

수언에게 머리카락 공격ㅋㅋㅋ

(참 모난 사람... 알 수 없는 사람...)

 

 

1. 더기의 이상형

 

김재덕 : 예전에 김원희 누나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었어요. 사자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좋아하기는 (박소현) 누나를 더 좋아했어요.

 

그때 당시 소현 누님이 더기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많이 챙겨줬었다고 함ㅋ

(같은 소속사였음)

 

박소현 : 내가 많이 챙겨줬는데 왜 나를 이상형이라고 안 적었어요?

 

장수원 : 누나가 사자 머리를 안 해서 그래요.


강성훈 : 누나가 잘못했네.


장수원 : (머리)숱 많은 여자를 좋아하거든요.

 

강성훈 : 아니야, 화려한 여자를 좋아해.

 

박소현 : 지금도 그래요? 제가 화려하진 않으니까 인정할게요.

 

김재덕 : 누나같이 수수하고 착하게 생긴..

 

장수원 : 단아하고 깔끔한 스타일.

 

김재덕 : 선호하는 편입니다. 원희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강성훈 : 그냥 예쁜 여자 좋아하네요.

 

김재덕 : 스타일은 누나 같은. 더 마음이 가는 스타일이죠.

 

 

2. 만약 지금 젝스키스가 숙소 생활을 한다면?


박소현 : 만약 동거 생활을 한다면 누구랑 같은 방?

 

이재진 : 그냥 각방 쓰는게 제일 편해요.

 

김재덕 : 최대한 거실에서 안 마주쳤으면 좋겠어요. 문도 다 달랐으면.

 

박소현 : 그럴 거면 뭐하러 숙소 생활을 해요?


그리고 세기말때 부산에서 올라온 재진&재덕이 숙소 생활 했던 이야기를 하며,

 

장수원 : 재진, 재덕이 부산에서 올라와서 같이 합숙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사이가 별로 안 좋았었어요.

 

박소현 : 언제 풀었나요?

 

김재덕 : 꽤 오래 갔어요

 

장수원 : 못 풀었어요. 그걸 풀지 못하고 해체했어요ㅋㅋㅋ

 

 

3. 재진이 라디오에서 수원 옆에만 앉는 이유

 

재덕이는 침이 많이 튀어서ㅋ 흥분을 안해도 튄다고ㅋㅋㅋㅋ
성훈은 말할 때 행동이 커서 옆에 있으면 치인다고ㅋㅋㅋ

 

 

 

 

 

 

 

170522 이수지의 가요광장     

 

 

 

처음 '아프지 마요' 노래 나올 때 더기 돌아다님ㅋ

그러다 수언이랑 눈 마주치더니 뭐라 이야기하는데

수언이 저렇게 환하게 웃어줌ㅎ 참사랑...♥

 

 

 

 

더기가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 앉아있는 것 같은데

리다가 "왜 자꾸 돌아다니냐?"(입모양으로 유추하건데)

그러니까 저렇게 잽싸게 제자리에 앉음ㅋ

 

 

 

 

그래서 이번엔 돌아다니진 않고

제자리에서 일어나서 섹시한 자세로(?) 스트레칭하는 더기찡ㅎ

오리 궁둥이♥

 

 

 

1. 대기 시간을 보내는 방법


지원이가 재덕이를 괴롭히는 재미로 대기시간을 보낸다고 함.
성훈이 봤을 땐 재덕이가 잘 받아주고 유독 즐긴다고ㅎ

은리다의 말에 의하면 유일하게 대기시간에 재덕이랑 본인만 깨어있다.

이유는 쪽잠을 못 자서!

(다른 멤버들은 차에 가서 자기도 한다고)


어제도 대기실에서 지원과 더기가 게임하다가

지원이 잘 안되던 거를 더기가 알려줘서 지원이 해내게 되었는데

그때 20년만에 지원의 다정한 웃음과 진실의 앞니를 보게되었다고ㅋㅋ


 

2. 진지하게 연기하고 싶은 재진ㅎ

 

장수원 보다 연기 잘할 수 있다는 재진짱.

키스신 있고 로맨스 있고, 멜로물을 하고 싶다고~

 

 

3. 또다시 나온 세가완삼, 그리고 두 사람의 질투

 

이수지 : 재덕 씨는 토니 씨랑 같이 사는데 장수원 씨가 질투를 한다고.
           (이미 라디오에서 한번 한 이야기였지만..)

 

김재덕 : 수원이가 내가 자기 거인 줄 알았나 봐요. 소유욕이 있어요. 사람 욕심이 있어요. 내가 자기만 바라보는 줄 알았나 봐요. 어느 날 바라보니까 갑자기 (재진 : 소설 쓴다) 에쵸티 토니형이랑 같이 사는 모습을 보니까 쟤가 눈이 뒤집혀요? 안 뒤집혀요? 토니 형이랑 셋이 만났었거든요. 수원이가 틱틱 대더라구요. 토니형한테. 형한테 예의도 있고 그런 편인데 쟤가 왜 저러나.. 토니 형한테 한 소리 듣고 그 때부터 또다시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이때 약간 수언이 잠시나마 진심으로 삐친듯한 느낌;

그 이야기 또 해? 뭐 이런 느낌ㅠㅠ

(더가, 제발 자기 표정 좀 봐줄래?)

 

은지원 : 그건 재덕이 생각입니다. 재덕이랑 토니랑 산지 8년인데 작년에 재결합할 때 수원아 넌 젝키하기 전에 제이워크 했잖아. 재덕이 토니랑 사는데 서운하지 않았어? 라고 물어보니까 수원이가 진짜? 그러더라구요.

 

이수지 : 두분 왕래가 전혀 없으세요?

 

김재덕 : 나한테 관심 없어?

 

장수원 : 저도 제 나름대로 개인활동을 하느라 저 양반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이수지 : (재덕씨) 착각이었나 봐요.

 

강성훈 : 앞으로 제이워크는 볼 일이 없네요.

 

장수원 : 같은 부산이지만 재진이 형으로 갈아탈까 생각중이에요.

 

이수지 : 그래서 자리 배치도 재진씨 옆쪽으로 앉으셨군요.

 

김재덕 : 요즘은 수원이보다는 다른 멤버와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좀 많이 불편해졌어요.

 

이재진 : 전 적어도 절대 재덕씨처럼 에쵸티랑은 안 살아요. 으하하하하하하~

 

이땐 또 재더기가 살짝 흥! 한 느낌ㅋㅋㅋㅋ

정말 두 사람 서로 질투하고 삐치고 20년째 썸이네요ㅎ.ㅎ;

 

 

4. 하와이 뒷 이야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와이를 갔는데

촬영이 끝나고 재진, 재덕, 수원이 남아서 놀다왔음 (팬들은 다 알지만~)

와이키키 해변 공원에서 바비큐를 해먹었다고 함.

재진이 직접 마트에 가서 장을 다 봐서 구워줬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그런데 그때 당시에 공원에서 바비큐 구워먹는 사람이 본인들밖에 없어서 불안했다고ㅋ

 

 

5. 재덕의 사복패션! 알고보니 코디 작품ㅋ


은지원 : (문자 읽음) 재덕오빠, 오늘 코디가 너무 예뻐요. 사복인가요?


장수원 : 아니요. 항상 스타일리스트가 챙겨주는 옷입니다. (더기가 대답하기 전에 선수침ㅋ)


김재덕 : 지금 제가 며칠째 총 옷을 두벌밖에 못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집.. 집...

 

장수원 : 집에 뭔가...

 

이수지 : 새 단장 중?

           (이때 처음 더기 집이 공사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김재덕 : 집을 들어갈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장수원 : 새 단장을 하나, 안 하나, 스타일리스트가 항상 챙겨줍니다.

 

이수지 : 그럼 일주일 동안 이 옷 두벌로 돌아가며 입으신 거예요?

 

김재덕 : 이 옷은 스타일리스트 분이 챙겨주신 거예요. 최유미 실장님께서~

 

이수지 : 또 실명 거론을...

 

은지원 : 젝스키스 스타일리스트인데 거의 개인 스타일리스트처럼 쓰고 있습니다.

 

김재덕 : 유미야 고맙다. 난 늘 너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수원 고개 절레절레ㅋㅋㅋ)

 

그리고 멤버들은 최유미 실장이 듣고 있나 궁금했는지 라디오 부스 밖을 바라보며 웃음ㅋㅋㅋ

 

 

 

 

코디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더기찡♥

그런데 이날 패션 정말 심플하면서 커여웠어ㅎ

코디님 제가 다 고마워요~ 복 받으실거예요!ㅋ

 

 

 

 

 

 

 

 

 

이번 활동 때 멤버들이 라디오도 다 함께 나와주고 너무 좋았는데~

진짜 젝키의 에프엠 플러스 이후 몇년만인지ㅠㅠ

다음 앨범 어떻게 또 기다리지요~